근육피로 풀고 교통사고 예방
한가위 명절을 지내기 위해 고향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다. 명절을 맞는 들뜬 마음과 달리 장거리 이동을 하다보면 몸은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기 마련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생활체육정보학과 제세영 교수는 "좁은 공간에 오랜 시간 있게 되면 근육 이 긴장하고 혈액순환이 장애를 일으키기 쉽다"며 "특히 운전자가 졸리고 피로해져서 집중력이 떨어지면 교통사고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장거리 이동 시에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근육 피로를 풀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길이다.
서울삼성병원 스포츠의학센타 이병섭 파트장은 "스트레칭은 안정되게 천천히, 통증을 느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확한 자세로 10-15초간 정지하면서 하는 것이 좋다"며 " 좌, 우를 고르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각 부위별 스트레칭 동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