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감성과 특히 어울리는 음악 중 하나가
브라질의 리듬 보사노바다. 보사노바의 부드럽고 달콤한 감성을 극대화시키면서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한
일본 듀오 '나오미 앤 고로'가 10월 7일 밤 8시 서울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기타리스트 이토 고로와 보컬 나오미 후세로 구성된 팀으로 기타 코드를 최소화한 잔잔한 연주, 소박한 일상을 담은 편안한 노래들로 큰 사랑을 받았다. 나오미 앤 고로의 음악들은 국내에서도 TV광고 등으로 두루 사용돼왔다. 3만~7만원. (02)2658-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