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혜 개인전 〈Another Landscape-생수병 속의 낯선 산수〉가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서울 서초동 한원미술관에서 열린다. 작가는 생수병·와인병·음료수병 등 각종 병 안에 깃든 산수(山水) 이미지를 포착해 화폭에 담았다. 후지산을 로고에 응용한 일본 생수 '후지 워터' 병과 후지산의 이미지를 결합시킨 작품 등 20여점이 나온다. (02) 588-5642
■서수경 개인전 〈Scarf_Space within 2011〉이 23일까지 서울 안국동 히든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숙명여대 미대 환경디자인학과 교수이자 공간 디자이너인 작가는 올 초부터 스카프 패턴 작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그에 영감을 준 입체 스케치와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패널들을 선보인다. (02) 732-5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