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소식] 한혜영 유작전 <무한하고 알 수 없는 세계로의 여행> 외

■한혜영 유작전 〈무한하고 알 수 없는 세계로의 여행〉이 내달 1~7일 서울 팔판동 한벽원미술관에서 열린다. 우주와 인간의 관계를 고찰해왔던 작가의 유작 60여점과 대표작이 나온다. (02) 732-3777

■〈춘정 이근우 서예전〉이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행서체의 소상팔경병(瀟湘八景屛)을 비롯해 명현(名賢)들의 문장과 시 100여점이 나온다. (02)720-1161

■채영주 개인전 〈Memoir〉가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서울 관훈동 단성 갤러리에서 열린다. 화려하게 표현한 유럽의 풍경이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전시다. (02) 735-5588

■유용상 개인전 〈The Chosen Person&Instant〉가 내달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 유로에서 열린다. 화려한 빛깔의 와인잔·주스잔을 통해 찰나적 사랑을 표현한다. (02)3444-6995

■서예가 허회태씨가 내달 3~8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붓예술 50년 허회태 이모그래피전〉을 연다. '한 번의 붓질에 영혼을 담는 작업'을 해온 작가의 작품 67점이 나온다. (02)580-1300

■서울 아트 페스티벌이 내달 2~4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34층에서 열린다. 백남준, 이우환, 구사마 야요이,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070-4119-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