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까멜리아 레이디>가 10년 만에 내한한다. 46세의 프리마돈나 강수진이 주역으로 선보이는 <까멜리아 레이디>는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오페라 <춘희>의 원작인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강수진의 <까멜리아 레이디>는 6월 15~1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