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엔 어디서 무더위를 식힐까. 인파로 가득한 해변도, 땡볕이 내리쬐는 산도 내키지 않는다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마련한 ‘서머 홀리데이 패키지’에 주목해보자. 멀지 않은 곳에서 휴양지의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하며 알찬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 휴가 시즌을 맞아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이 야외 수영장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서머 홀리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종류는 총 3가지. 디럭스룸에서의 1박과 카페 아미가에서의 2인 조식 뷔페·로비 라운지 델마르의 음료 2잔 또는 호텔이 제작한 커플 티셔츠가 제공되는 디럭스룸 패키지와, 디럭스룸에서의 1박과 20층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의 2인 조식 등이 제공되는 클럽 디럭스 패키지, 그리고 스위트룸에서의 1박과 20층 클럽 라운지의 2인 조식·클럽 라운지 혜택·룸서비스 와인과 샐러드·호텔 제작 커플 티셔츠가 제공되는 스위트 패키지 중에서 택하면 된다. 서머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닥터 자르트의 클렌징 폼과 수분 크림을 선물로 증정한다. 더욱이 야외 수영장 이용 입장료도 반값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제공
야외 수영장에서 지중해의 낭만을
지난 6월 22일 오픈한 야외 수영장은 야자수와 고대 그리스 신전을 본떠 만든 기둥, 지중해풍의 하얀 파라솔 아래 시원함을 더해주는 나무 테이블 그리고 라운드 수영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치 신전 내 정원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주변에는 30여 개의 선베드가 마련되어 태닝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 동안은 나이트 풀을 개장한다. 수영장의 조명과 은은한 코발트빛이 특별한 정취를 자아내는 밤, 야외 수영장에서 보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풀사이드 바에서는 스낵, 그릴 등 다양한 메뉴도 판매한다. 여기서 가족, 친구와 프라이빗한 모임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왕새우·관자 꼬치·오징어·부채 가재를 이용한 해산물 구이나 소안심·양갈비·떡갈비·소등심·소시지가 포함된 모둠 육류 구이 등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 주는 그릴 메뉴, 햄버거·샌드위치와 같은 스낵 메뉴, 열대야도 떨쳐낼 수 있는 시원한 팥빙수 등을 맛볼 수 있다. 도심 속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무더위를 떨쳐내고 시원한 휴가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