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퇴자협회, 서울시니어엑스포 참여

미국은퇴자협회(AARP) 에드워드 존스(Edward Johns) 국제부 수석 고문이 오는 10월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2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www.seniorexpo.co.kr) 참여 일정으로 한국 방문에 나선다.

존스 고문은 아시아 및 라틴아메리카 지역 국제 프로그램 관리 책임을 맡고 있으며, 연금과 재정 안정, 살기 좋은 공동체와 관련된 정책 개발 및 국제적 확대 책임을 맡고 있다. 그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인증 위원회의 위원으로도 활동중이다. 존스 고문은 시니어엑스포 기간에 열리는 글로벌 시니어비즈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미국은퇴자협회 현황 및 은퇴자 커뮤니티 운영 경험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한국 시니어 산업에 대한 전망과 가능성에 대해 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국내 시니어 산업계 및 정부기관 관계자와의 만남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국은퇴자협회(AARP)가 국내에서 열리는 시니어 관련 국제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 시니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ARP는 “To serve, not to be served"라는 모토로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보다 나은 삶과 미래 건설을 위해 설립된 은퇴자 단체로 1958년 미국에서 설립됐다. 미국 내 중·장년층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AARP는 회원 수 4천만을 자랑하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은퇴자 커뮤니티로 미국의 노인 관련 법률 제정 및 규제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시니어비즈니스 컨퍼런스를 통한 강연, 국내 기업대상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2012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는 시니어조선이 주최하고 시니어파트너즈가 주관하며, 조선일보와 디지틀조선일보가 후원한다.

참여기업 문의: 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 운영사무국 (02-3218-6245, expo@yourst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