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헤밍웨이를 위하여>
헤밍웨이 전문가 김욱동 교수가 그의 생애와 작품을 알기 쉽게 소개한 ‘헤밍웨이 해설서’이다. 1장에서는 헤밍웨이의 전기를 상세히 다루었으며 2장부터 6장까지는 그의 대표적 작품들을 작가의 생애와 관련하여 흥미롭게 소개했다. 이 책에는 갓난아이 헤밍웨이의 사진부터 그가 사망하기 직전의 사진까지 100여 편의 이미지와 상세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는데, 사진과 설명만 읽어도 헤밍웨이의 파란만장한 삶을 관통할 수 있다. 이숲
<인생 2막, 여행하기 좋은 시절>
대기업에서 23년간 근무한 저자의 젊은 시절은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그렇듯 많은 업무와 야근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어느덧 찾아온 은퇴와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넉넉한 시간. 은퇴 후 인생 2막을 맞은 저자는 세계 여행을 떠났고, 여행하면서 젊은 시절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의 말미에는, 두 번째 인생을 당당하게 받아들일 자신감이 따라왔다고. 이 책은 이러한 기록들을 담고 있다. 시공사
<은퇴의 기술>
은퇴란 쓸모를 다하고 인생을 정리하는 시간이 아니라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살 수 있는 기회이다. 저자 데이비드 보차드 박사는 은퇴준비의 시작은 자신의 정체성과 소망, 재능 등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50세 이상의 시니어가 자신을 재창출하고 은퇴한 뒤 만족스런 생활 방식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는 과정과 내용, 평가 도구를 담고 있다.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스스로 찾도록 하는 셀프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할 듯. 황소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