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시니어산업 대표기관 GGT, 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 참가

독일과 유럽을 대표하는 시니어산업 전문기관이 서울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시니어산업 행사에 참가한다.

시니어파트너즈는 독일노령기술협회(GGT, German Gerontotechnology Association)가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2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www.seniorexpo.co.kr)에 참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GGT는 독일 및 유럽을 대표하는 시니어산업 종합 컨설팅 및 인증 기관이다. 50대 이상을 타깃으로 하는 유통 및 도소매 관련 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니어 산업에서 50대 이상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웰빙(well-being)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공 서비스로는 ▲시장 조사 및 예측 ▲상품 개발 지원 ▲홍보 지원 ▲교육 지원 등이 있다.

“한계가 없는 삶(Living Without Limit)"을 슬로건으로 가지고 있는 GGT는 독일 전역에 650명 이상의 자체 패널을 보유하고 있다. 패널은 다양한 구매 경험 및 지식을 가지고 있는 50대 이상과 젊은 소비자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GGT는 이 패널을 통해 다양한 시장 조사 및 산업 동향을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독일 내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인증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GGT는 독일 내에서 10,000㎡ 규모의 상설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어 고객들을 위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전시관에는 850개 이상의 제품이 전시돼 있으며, 연간 1만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업무 차 전시관을 찾고 있다. 또한 매년 독일 에센(Essen)에서 직접 전시회를 운영하며, 참가 기업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GGT 관계자는 “노령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주요한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시니어를 타깃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들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GGT의 전문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0월 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에서 우리의 성공 경험을 한국의 많은 시니어산업 대표기업들과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규모로 열리는 시니어 행사로,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모든 것’이라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주요 행사로는 ▲서울국제시니어 박람회 ▲글로벌시니어비즈니스 컨퍼런스 ▲스마트시니어 고객 세미나 ▲시니어산업인의 밤 등이 있다. 시니어조선이 주최하고 시니어파트너즈가 주관하며,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서울시청, 조선일보와 디지틀조선일보가 후원한다.

참여기업 문의: 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 운영사무국 (02-3218-6245, expo@yourst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