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오복(五福)은 건강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이는 ‘웰빙(well-being)’, ‘로하스(LOHAS)’, ‘힐링(healing)’ 등의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로 이어져 왔고, 나아가 최근에는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한 식품회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9000여 명의 응답자 중 약 25%가 추석선물로 홍삼과 오메가3 등의 건강기능식품 구입 의사를 밝혔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6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67.9%의 응답자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건강 관련 제품을 꼽았다. 올 추석 명절에는 가족과 지인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건강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추석을 즈음한 가을 환절기에는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 신체균형을 잃고 저항능력이 떨어져 건강 유지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체감하게 된다. 특히 중·장년층과 노년층은 환절기의 기온변화에 빨리 적응하지 못해 더욱 쉽게 피로가 누적되고 전체적인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비염·천식 등의 질환에 걸리기 쉽다.
이런 때 부쩍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다름 아닌 건강기능식품. 그중에서도 홍삼은 면역력 개선, 피로 해소, 기억력 개선, 혈행 개선, 항산화 효과 등의 기능성을 인정 받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많이 찾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최근에는 기본적인 기능에 더해 마늘이나 헛개나무, 구기자, 석류 등 성별·연령대별로 필요한 성분이나 기능을 추가 보강한 기능성 홍삼제품이 자가 소비용뿐만 아니라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KGC인삼공사에서 제안하는 기능성 홍삼제품을 살펴보자.
중년 여성의 안티에이징
40대 이상의 여성들이 건강과 함께 가장 관심을 쏟는 것은 역시 안티에이징(Anti-aging)이다. 건강을 유지하는 것과 함께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외모를 가꾸고, 더불어 갱년기 증상까지 개선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KGC인삼공사는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홍삼의 항산화 기능을 개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홍삼의 안티에이징 기능으로 중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바로 정관장 ‘화애락본(本)’이다. 화애락본은 주성분인 6년근 홍삼과 중년 여성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작약, 대나무잎, 복령 등 5종의 생약으로 제조한 식물혼합농축액, 대두추출물분말 등의 기존 성분에 크랜베리추출물과 레몬밤추출물, 패각발효유기산칼슘 등의 기능성 원료를 더했다.
홍삼은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호르몬을 조절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식물혼합농축액 성분 중 하나인 작약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간의 화를 제거하고 위·장·자궁의 평활근 억제, 관동맥 확장, 중추신경 억제 작용을 한다.
대나무잎은 이뇨작용을 좋게 해 혈액순환과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고, 복령은 위산감도, 위궤양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석류농축액은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 및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며 크랜베리추출물은 요로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레몬밤추출물, 패각발효 유기산칼슘 등을 보충해 중년 여성들의 우울증, 무기력감 등을 개선하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중년 남성의 활력 증진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40대 이상의 남성들은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기력이 떨어지는 중·장년층 남성들의 활력을 증진하고 남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추가해 개발한 제품이 정관장 ‘홍천웅’이다. 피로 해소와 활력증진을 위해 6년근 홍삼을 주성분으로 상황버섯, 흑마늘추출물, 헛개나무열매추출물, 쌀겨추출물, 타우린 등을 보강해 기능성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주성분인 홍삼농축액에는 32종의 인삼 사포닌과 산성다당체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피로 해소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헛개나무열매추출물은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며 쌀겨추출물은 지구력과 근력을 향상한다. 여기에 시클로덱스트린도 첨가해 쓴맛을 개선했다.
장년층의 체력과 기억력 개선
KGC인삼공사는 60세 이상 시니어들을 위해 건강관리에 필요한 유효성분과 홍삼을 가미한 ‘홍백작’을 선보이고 있다. 6년근 홍삼농축액과 당귀, 산수유 등 고품질 식물성 소재와 녹용추출물 등을 이상적으로 배합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도록 개발됐다. 당귀는 빈혈 개선, 보혈, 강장, 이뇨작용에 효과적이고, 산수유농축액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녹용추출물은 신진대사 촉진 기능이 있다. 특히 정관장 ‘홍백작’은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60대 이상을 위해 소화·흡수가 용이하도록 부드럽게 만들어, 평소 소화기능이 약해 소화가 잘 안되거나 쓴맛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면역력 개선, 피로 개선, 기억력 개선, 혈행 개선 등의 4대 효능과 항산화 기능까지 공식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정받은 홍삼. 그러나 몸에 좋다고 무턱대고 먹기보다는 연령이나 성별을 고려해 어떤 기능과 성분이 내 몸에 필요한지 한번 더 생각해보고 꼼꼼히 골라 섭취하는 게 현명하다.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든 요즘, 감기 한 번 걸리지 않고 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스스로 내 몸에 필요한 홍삼제품을 골라보면 어떨까. 하루에 한 번 홍삼을 챙기는 습관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모두가 원하는 건강한 삶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최고의 건강지킴이 홍삼은 정관장 전국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화애락본 13만원(30포·1포 70㎖), 홍천웅 18만원(30포·1포 70㎖), 홍백작 18만원(30포·1포 40㎖)이다. 문의 1588-2304 / www.kg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