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유어스테이지 클럽 ‘작은나무 열매’는 포토샵을 배우는 시니어들의 모임이다. 2011년, 50~60대 시니어들이 마냥 어렵게만 느끼는 컴퓨터를 좀 더 친숙하게 다뤄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컴퓨터를 이용해 자신만의 디자인 작품을 만드는 것이 클럽 회원들의 목표.
‘작은나무 열매’는 이를 위해 회원 대상의 포토샵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포토샵을 잘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은 회원 대상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토론하고 배워나가는 자리이다. 올 초부터는 포토샵으로 2013년도 캘린더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클럽 회원 수는 234명으로 매월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며, 온라인상에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다.
이 클럽의 운영자인 조희준 씨는 30년 경력의 광고편집 디자이너이로, 현재 광고편집·인쇄제작 회사를 운영 중이다. 바쁜 회사 업무에도 불구하고 동년배 시니어들과 어울리는 것이 좋아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어주고 있다. 신청은 클럽 홈페이지(
http://club.yourstage.com/tree)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