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오전 10시 '2012 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의 개막식이 시니어들의 많은 관심속에서 치뤄졌다. 첫 날 행사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시니어조선이 주최하고 시니어파트너즈가 주관하는 2012 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는 민간 최대 규모의 시니어 산업 행사로, 10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세미나 및 건강·노후·취미·패션·귀농·자산관리 등 영역별 세분화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마련한 전시장 내 각 부스에서는 다채로운 경품 행사도 치러진다.
2012 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가 열린 4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 들어서는 참관객들의 모습. 은퇴 이후의 삶을 계획하는 많은 시니어들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 특히, 건강과 재무 등 시니어들의 관심 분야 부스에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2012 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가 열린 4일,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의 AIA 생명 부스. 돌림판 돌리기, 미니 골프 치기 등을 통한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로 참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AIA생명은 이번 엑스포에서 건강, 여가, 취미, 여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5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 ‘여유 50+’를 선보였다.
2012 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 전시장 안을 우렁찬 웃음소리로 채운 ‘행복한 마음-건강한 인생 : 웃음치료교실’. (주)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이사부 강사의 강연으로 1시간 동안 지속된 세미나는 활기찬 시니어 라이프를 위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 강연에 참석한 남금희(74) 씨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하는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12 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를 관람한 모든 이들에게 요실금 팬티, 패드를 제공한 유한킴벌리의 골든프렌즈 부스 모습.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생활용품이 시니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