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료 온라인 창업 교실' 개최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 후 소자본으로 창업 준비에 고민하시는 분 등 온라인 창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무료 온라인 창업 교실’이 열린다.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인터넷 창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실무 중심의 온라인 창업에 대해 서울시에서 ‘무료 온라인 창업 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와 프로토타입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무료 창업교실은 오는 6월 20일~21일, 25일~26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교육은 온라인 창업 희망자 및 신규 판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 온라인 창업 중인 개인 및 기업 등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1일차 교육은 온라인 창업을 시작, 준비하기 위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온라인 시장의 이해와 창업 준비 ▲소자본으로 시작하는 창업 노하우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광고 활용방법 등에 관해 진행한다.
 
2일차는 ▲관련법과 소비자문제 이해 ▲성공판매를 위한 아이템선정 ▲해외시장 공략법 등 각 분야별 성공판매자의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무료 온라인 창업 교실’에서는 온라인 창업을 준비할 때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등의 궁금증을 해당 분야의 엄선된 강사진들에게서 실무중심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

교육 공동 주관사인 프로토타입 담당자는 “급변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선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도 꾸준히 공부를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 이번 교육은 온라인 창업의 필수 교육 과정을 한자리에서 해결 가능해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이틀 중 하루만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6월 10일부터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http://ecc.seoul.go.kr)에서 1·2차 동시에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