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RP, 韓 기업 대상 ‘고령친화기업 인증’ 설명회 개최
전 세계 최대의 시니어 커뮤니티인 AARP(미국은퇴자협회)는 지난 6월 24일 ‘더클래식 500’에서 AARP의 한국 사무소 역할을 하게 되는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기업 ㈜시니어파트너즈(대표 박은경)와 함께 ‘2014 AARP 고령친화기업 인증’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령친화기업 인증사업(The 2014 AARP Best Employers International Award)’은 전 세계 기업 중 인적자원 활용에 있어 50대 이상 근로자의 미래를 위해 혁신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2000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2010년부터는 전 세계 각국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대상을 확장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고령자친화기업 인증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처음 참여해 10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으며, 2014년 4월 접수가 마감된다. 인증 기업은 2014년 10월 발표할 예정이다.
AARP의 조쉬 콜렛 부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AARP 고령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전 세계 주요 기관과 기업, 미디어는 물론 AARP의 전체 회원들에게 그 사실이 공표되는 등 기업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AARP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국제 포럼에 참석해 기업의 우수한 사례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얻는다”고 말했다.
문의 02-3218-6240
5060세대를 위한 폴리덴트 청춘콘서트
세계적인 제약회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지난 6월 22일, 대학로에 위치한 SH 아트홀에서 ‘GSK 폴리덴트 청춘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했다. 이야기, 음악, 건강 등 총 3가지 테마로, 5060세대 연예인들과 동 세대의 이야기를 나누고 즐기는 공감형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는 방송인 이상벽과 함께 ‘인생 2막’을 주제로 한 이야기, 2부는 가정의학 전문의 여 에스더가 ‘5060세대 젊음 찾기’를 주제로 구강 관리를 비롯한 시니어 몸 관리에 대한 건강 토크를 이어갔다. 3부에서는 세시봉 윤형주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 스토리와 함께 감미로운 통기타 음악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