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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방식에 따라 패션도 달라야 한다

입력 : 2013.06.26 09:44

LOOK | 리조트 스타일 vs 크루즈 스타일

스타일은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의 하나. 휴가지에서도 방심은 금물이다. 때와 장소에 어울리는 옷차림은 당신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다.

Resort Style

Resort Style
나뭇잎과 새 프린트가 휴양지 느낌을 물씬 풍기는 프린트 셔츠. 27만 원 폴 스미스. 스카이 블루 컬러의 잔스트라이프 면팬츠. 48만 원 보스. 라이트 베이지 컬러 스웨이드 벨트. 18만8000원 반하트 디 알바자. 1. 편하면서도 멋스러운 화이트 피케 셔츠. 가격 미정 제냐스포츠. 2. 비비드한 그린 컬러의 피케 셔츠. 28만 원 보스 그린. 3. 위트 있는 멀티 컬러 고래 프린트의 윔웨어. 95만 원 브리오니. 4. 브라운 컬러의 간치니 버클 소가죽 샌들. 34만8600원 살바토레 페라가모. 5. 시원한 블루 컬러 해변 프린트의 버뮤다 쇼츠. 39만 원 PT01 by 란스미어. 6. 유니크한 펀칭 디자인의 네이비 컬러 위크엔드 백. 가격 미정 Z제냐. 7. 다크 그레이 컬러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가격 미정 살바토레 페라가모. 8. 캐주얼하게 매치할 수 있는 브라운 레더 밴드 워치. 88만5000원 보스 by 갤러리어클락. 9. 네이비 컬러 옵티컬 프린트 페도라. 25만 원 돌체 앤 가바나.
꽃·나무·새 등 자연 문양이 들어간 화사한 색상의 셔츠, 일명 ‘알로하 셔츠(aloha shirt)’는 바캉스 분위기를 살리는 데 제격이다. 단, 너무 들뜬 마음에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상·하의로 온몸을 감싸는 과오는 범하지 마시라!


Cruise Style

Cruise Style
톤 다운된 레드 컬러의 노 칼라 울 소재 재킷. 530만 원 브리오니. 심플한 그림이 프린트된 코튼 소재 라운드 티셔츠. 68만 원 브리오니. 블루 컬러의 톤온톤 스트라이프 캐시미어 실크 리넨 혼방 머플러. 41만8600원 살바토레 페라가모. 포인트가 되는 행커치프. 9만8000원 반하트 디 알바자. 화이트 컬러 코튼 팬츠. 129만 원 키톤. 1. 그레이 컬러의 스퀘어 프레임 선글라스. 가격 미정 살바토레 페라가모. 2. 수채화 느낌의 플라워 프린트 코튼 셔츠. 33만 원 폴 스미스. 3. 블루와 레드 컬러의 깅엄체크 쇼츠. 15만6000원 B.D. BAGGIES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4. 차분한 블루 컬러의 플라워 프린트 스윔웨어. 43만 원 키톤. 5. 화이트 컬러의 빅 사이즈 보잉백. 520만 원 고야드. 6. 다크 브라운 컬러의 양가죽을 엮은 위빙 슬립온. 87만5000원 아.테스토니. 7. 딥블루 컬러 베젤이 멋스러운 블랙 밴드 워치. 59만7000원 보스 by 갤러리어클락. 8. 가벼운 셔츠 위에 걸치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플라워 프린트 베스트. 57만 원 사르토리아린 by 란스미어. 9. 소가죽 소재의 여권지갑. 7만 원대, 위빙 디테일의 소가죽 팔찌. 6만8000원 일 비종떼.
여행의 즐거움은 일탈을 시도할 수 있다는 데 있다. 평소에 입기 어려운, 다소 튀는 스타일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선상 파티나 디너에 갈 때 이 정도 차림은 해주어야 진정한 멋쟁이!


제품 문의 고야드(02-3448-4778), 돌체 앤 가바나(02-6905-3677), 란스미어(02-542-4177), 반하트 디 알바자(02-3274-6356), 보스·보스 그린(02-515-4088), 보스 by 갤러리어클락(02-540-4723), 브리오니(02-3274-6483), 살바토레 페라가모(02-2140-9642), 샌프란시스코 마켓(02-542-3156), 아.테스토니(02-554-4310), 일 비종떼(02-548-2992), 제냐스포츠·Z제냐(02-2240-6521), 키톤(02-2236-3088), 폴 스미스(02-3447-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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