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지성>

저자는 창조성이 우리 모두에게 내재되어 있고 적합한 타인과 팀을 이룸으로써 더욱 커지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창조적 지성의 다섯 가지 능력을 소개한다. ‘지식 발굴’, ‘틀 짜기’, ‘즐기기’, ‘만들기’, ‘중심잡기’가 바로 그것. 이 다섯 가지 능력을 습관화하면 개인은 물론 기업과 국가도 일상적으로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브루스 누스바움 저, 21세기북스.

<세계에서 가장 비싼작가 10>

포르노, 키치, 도용, 낙서. 이런 것들도 과연 예술일까. 더 나아가 이런 작품에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이 매겨지기도 한다. 저자는 제프 쿤스, 데미언 허스트 등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격으로 작품이 팔리는 작가 10명의 면면을 분석한다. 이들은 뚜렷한 개성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결국 그것들이 전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는 사실.  심은록 저, 아트북스

<마법의 병조림>

병조림은 재료의 종류와 조리 방법, 저장법에 따라 짧게는 몇 주일에서 길게는 1년까지 두고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밑반찬부터 술안주, 디저트까지 활용도가 다양하다. 다양한 제철 채소와 과일, 어류와 육류, 요리에 맛을 더하는 간장, 된장, 소금, 오일 같은 조미료까지 총 60종류가 넘는 병조림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또한 이를 활용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 레시피까지, 알찬 정보를 더했다. 고테라 미야 저, 스타일조선.

<경영사서>

경영사서(經營四書)란 <한비자>, <손자병법>, <사기>, <정관정요> 등 시대의 최고경영자들이 지침으로 삼은 네 권의 고전을 일컫는다. 이 책은 고전의 원전을 충실히 읽어나가는 동시에 거기에 담긴 경영 전략들의 현대적인 의미를 모색한다. 경영과 처세의 어려움으로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는 조직의 리더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근본적인 해답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지침서가 될 듯. 김원중 저, 민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