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8.28 09:30

BULLETIN

몽블랑 만년필

지난 1992년부터 작가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는 몽블랑이 <고리오 영감>으로 잘 알려진 19세기 프랑스 소설가 오노레 드 발자크를 올해의 작가로 꼽았다. ‘오노레 드 발자크’ 에디션은 19세기 유럽 스타일과 발자크의 개성을 잘 드러냈다는 평이다. 기요셰 패턴(guilloche pattern,새끼줄을 꼰 것 같은 S자 모양의 무늬)으로 장식한 고급 블랙 레진과 그레이 래커로 제작한 보디는 세련된 파리 신사의 스타일을, 청록빛 래커로 장식한 클립의 상단은 발자크의 화려한 지팡이를 떠오르게 한다. 이번 에디션은 만년필, 수성펜, 볼펜, 샤프 펜슬로 출시된다. 전 세계 한정 수량.

문의 02-3485-6627

조선일보 조선닷컴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