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10.30 09:44

BULLETIN

조선일보사와 국립현대미술관은 덕수궁관에서 ‘명화를 만나다-한국근현대회화 100선’展을 2014년 3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중섭, 박수근, 김기창, 천경자 등 한국근현대회화 작가의 수묵채색화 30점, 유화 70점 등 회화 작품 100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황소’, 이중섭
‘황소’, 이중섭, 1953년경
1920년대부터 1970년대에 이르는 작품을 통해 한국근현대회화의 반세기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기회일 듯. 전시 기간 동안 전시와 연계한 강연, 큐레이터 설명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oca.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을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관 개관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초등학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작품 중 김환기, 박수근, 이인성의 작품 각 2점과 이중섭의 작품 1점은 전시 기간이 제한되며 교체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휴관.

문의 02-318-5745(www.koreanpainti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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