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유행을 타지 않는 고전적인 체크무늬는 수수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겨울에 더 매력적인 남자를 위한 필수 체크 아이템.
몇 년 전 한 설문조사에서 한국 남자들이 유독 체크무늬를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사실일까? 그렇다면 한국 남자는 이번 시즌을 보다 풍요롭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체크가 다시 유행을 이끌고 있기 때문. 세상에는 다양한 체크무늬가 존재하지만, 중장년층 남성이라면 짙은 두 가지 색상이 번갈아 놓인 블록 체크나 동일한 간격으로 가로줄과 세로줄을 교차시킨 깅엄 체크 같은 수수한 것을 선호하게 마련. 조금 평범하고 고전적이긴 해도 과도하지 않은 선에서 멋을 내기에 제격이다. 별도의 장신구 없이도 세련미를 자아내는 것은 체크만의 장점. 단순한 복장이라도 체크무늬 셔츠나 머플러 같은 아이템 하나만 매치한다면 한결 패셔너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갈색이나 회색, 남색처럼 남성들이 선호하는 차분한 톤의 체크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므로 이 계절 남성들이 눈여겨보면 좋은 아이템이다.
제품 문의 란스미어(02-542-4177), 반하트 디 알바자(02-3274-6356), 브리오니(02-6905-3760), 살바토레 페라가모(02-2140-9642), 에이글(02-540-4723), 제냐스포츠(02-511-0285), 키톤(02-6905-3787), 햇츠온(02-556-4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