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는 보통 10월부터 수확되어 10월 말과 11월부터가 제철인 과일이다. 슈퍼푸드인 키위는 식이섬유 함유량이 하루 필요량의 1.6배에 이르고 칼슘과 엽산 비타민이 풍부하다. 키위를 후숙하는 방법과 예쁘게 깎는 법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막 수확한 키위는 만져보면 돌처럼 딱딱하고 맛의 시큼함은 상상초월, 말랑말랑해질때까지 후숙시켜 먹어야 키위의 맛을 제대로 느낄수가 있다. 사과나 바나나를 키위와 함께 넣고 후숙시키면 당도가 높아진다.
가장 먼저 먹을 봉지는 실온에 보관하고 그 다음 먹을 봉지는 다용도실 등 밀폐된 공간에 보관하고 가장 나중에 먹을 키위는 냉장보관하는게 좋다.
수시로 키위를 눌러보면서 말랑해진 정도를 확인한다. 보통 수확 후 15~20일 정도 지나야 달고 맛있는 키위가 되며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면 수분이 날아가지 않아 더 맛있는 키위가 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키위 예쁘게 깎는 법
1. 키위의 앞 뒤를 잘라낸다.
2. 먹기 좋은 크기로 3~4 등분 한다.
3. 껍질을 얇게 깎아낸다.
4. 껍질을 다 깎지 말고 약 1.5~2cm정도 껍질을 남긴다.
5. 껍질을 지그재그로 겹친다.
6. 이쑤시개를 꽂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