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명품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17년 한정판 ‘발베니 더블우드 17년’을 국내 첫 출시한다. 더블우드 17년은 발베니 인기 제품인 ‘더블우드 12년’과 동일한 오크통을 선택했지만 숙성 기간이 5년 더 길다.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오랜 시간 숙성을 거친 후 유러피언 셰리 와인 오크통에서 마지막 숙성 과정을 거치는 ‘더블우드(Double wood)’ 피니시 공법이 사용됐다.
12년과 비교해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향과 꿀, 향신료, 과일의 깊고 진한 맛이 추가됐다. 지난해 7월 ‘국제주류품평회(IWSC)’에서 골드메달을 받으며 품질력 또한 인정받았다. 이번 한정판의 묘미는 숙성 연산의 차이다. 같은 오크통을 선택해 숙성 연산을 달리한 위스키 제품은 현재 국내에 발베니 더블우드 17년, 12년 제품이 거의 유일하다. 국내에 200병 한정 수입됐으며, 주요 백화점을 통해 소비자가 28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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