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과 젊어지는 '시니어일자리 사업'

2013년 가장 핫한 여성 아이돌, 크레용팝이 시니어일자리 사업단과 청년 디자인기업이 만들고 있는 어글리캣츠 수제인형을 응원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현재 고양시 시니어일자리 사업단 ‘할머니와 재봉틀’과 청년 브랜딩 디자인기업, 조커페이스는 정식 캐릭터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1위 소셜크라우드펀딩기업, 유캔펀딩을 통해 ‘어글리 캣츠 한정판 수제인형 제작’ 소셜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이성수 크롬엔터테인먼트 홍보실장은 “뜻 깊은 프로젝트에 깊이 공감하며,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크레용팝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글리캣츠 한정판 수제인형제작 프로젝트’는 시니어일자리 사업단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최근 온라인, SNS등에서 각광받고 있는 조커페이스의 캐릭터 ‘어글리 캣츠’를 시니어들이 직접 수제인형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유캔펀딩을 통해 발생한 후원금은 전액 ‘할머니와 재봉틀’사업단에 전달될 예정으로 수제인형개발과 미싱교체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후원참가자들에게는 ‘할머니와 재봉틀’에서 제작한 어글리캣츠 한정판 수제인형과 함께 시니어일자리사업단에서 개발된 뻥과자와 캐릭터스티커 등이 제공되며, 후원자 명단은 추후 감사영상을 통해 각종 온라인채널에 배포될 계획이다.

‘어글리캣츠 한정판 수제인형제작 프로젝트’는 소셜펀딩 플랫폼인 유캔펀딩 사이트(http://gg.gg/uhyk) 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