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어르신의 욕구를 실현하는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

성동구립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 및 병설 데이케어센터(센터장 현해영, 성동구 마장로 141)가 오는 2월 19일(수) 개관을 하고 2월 19일(월)부터 시범운영을 앞두고 현재 회원모집 중에 있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는 성동구 어르신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성동구에서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소규모노인복지시설이다. 왕십리도선동복합청사건물 3층과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강당, 프로그램실, 자율이용실, 물리치료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센터이용상담 등의 상담홍보사업, 영어·일본어·라인댄스·바둑장기 등의 사회교육사업, 물리치료·건강상담 등의 기능회복사업 등이 있으며 만 60세 이상의 성동구 거주 어르신은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가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지참 후 직접 내방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4층에 위치한 병설 데이케어센터는 장기요양 1~3등급의 치매·중풍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건강관리·기능회복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주․야간보호시설로, 입소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해당서류 지참 후 내방상담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