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로스 북(Munro’s Books)’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빅토리아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서점의 주인이자 2013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앨리스 먼로는 10대에 집필을 시작해 평생을 문학과 함께한 캐나다의 대표 작가로, 대표작으로는 <행복한 그림자의 춤>, <런어웨이> 등이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주도 빅토리아에서 사람들의 왕래가 가장 많은 거버먼트 스트리트에 위치한 먼로스 북은 1909년에 은행 건물로 건축된 고풍스러운 외관이 눈에 띄는 빅토리아 유일의 대형 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