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경 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갈라콘서트

강남시니어플라자는 시니어의 고품격 문화생활을 위하여 2월 28일(금) 오후3시 30분 지하1층 돌체아트홀에서 ‘김자경 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진행한다.

2013년부터 강남시니어플라자 박용대관장이 ‘오페라감상’과 ‘셰익스피어희곡감상’의 해설자로 활동하며 어르신들께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손쉽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충족시키고자 오페라 갈라콘서트라는 새로운 시도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자경 오페라단은 창작오페라 <춘향전>,<심청전>,<원효대사>등을 초연하고 제 1,2,3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시상식 및 수상자음악회를 주관하였으며 670회의 그랜드 오페라와 1,500여회의 단막오페라를 무대에 올린 한국의 대표적인 오페라단이다.

이번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사)김자경 오페라단 정지철 예술감독이 해설을 맡았으며 테너, 바리톤, 소프라노들이 직접 아리아를 불러주고,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다.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라이브로 오페라를 들을 수 있는 본 공연은 4월부터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다.

강남구 지역의 만60세이상 어르신이라면 강남시니어플라자에 회원가입 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남시니어플라자(02-554-54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