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4.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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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32세 애인과의 결혼을 전격 발표한 빌리(마이클 더글러스). 인생 마지노선에서 사고친 친구를 축하하기 위해 58년 우정을 자랑하는 패디(로버트 드니로), 아치(모건 프리먼) 그리고 샘(케빈 클라인)이 라스베이거스에 모였다.

라스트 베가스
노후 연금을 건 카지노 게임을 비롯해 최고급 펜트 하우스 총각 파티까지, 인생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4인방의 우정 투어가 시작되는데…. 못 말리는 사랑꾼 마이클 더글러스, 고집불통 순정마초 로버트 드니로, 자나 깨나 혈당 체크하던 약골에서 흑인 솔 댄싱머신으로 거듭난 모건 프리먼, 비아그라까지 챙겨준 쿨한 아내 덕에 물 만난 클럽 황제로 등극한 공포의 늦바람 케빈 클라인 등 연기파 배우 4인의 4색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5월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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