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5.28 10:34

Living

‘2014년 밀라노국제가구박람회’에서 트렌드에 치우치지 않는, 그들만의 앞서가는 스타일을 선보인 롤프 벤츠. 롤프 벤츠50 소파는 반세기 동안 진화해온 롤프 벤츠의 장점을 모두 조합한 모델로, 전통적인 제작 기술을 근간으로 최상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지난 4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4년 밀라노국제가구박람회’. 이곳에 출시한 롤프 벤츠50 소파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모델로 ‘과거의 눈으로 미래를 바라본다’는 콘셉트로 제작되었다. 반세기 동안 진화해온 롤프 벤츠의 장점을 모두 조합한 롤프 벤츠50 소파는 전통적인 제작기술을 근간으로 최상의 안락함을 완성한 제품이다.

롤프 벤츠50
롤프 벤츠의 역사는 1959년, 숲이 울창한 독일 남부의 나골드 지역에서 처음으로 소파를 만들면서 시작된다. 1964년에는 오늘날 흔히 볼 수 있는 코너형 소파인 애디폼(Addiform)을 세계 최초로 제작하기도 했다. 이후 소파 제작에 필수적인 패브릭, 가죽, 우든프레임을 제작하는 공장을 독일 뵈징겐, 팔츠그라펜바일러, 뫼트즈인겐에 설립했고, 이는 최고급 프리미엄 소파를 만들기 위한 기반으로 작용했다. 현재 롤프 벤츠는 ‘세계 3대 소파’로 꼽히는 것은 물론, 전 세계 350여개 매장을 가진 명실상부한 최고 브랜드로 성장했다.

롤프 벤츠의 철학은 최고의 디자인, 최상의 안락함, 100% 독일산 품질 이 세 가지다. 특히, 롤프 벤츠의 특화된 가치는 하이모던 디자인에서 찾을 수 있다. 롤프 벤츠는 모든 제품을 자체 디자인으로 만드는 것을 모토로 삼는다. 이같은 모토 아래 지금껏 세계 유수의 디자이너들이 롤프 벤츠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언제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었다.

롤프 벤츠50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노르베르트 베크(Norbert Beck)가 디자인한 롤프 벤츠50 소파는 지난 시간 동안 진화해온 롤프 벤츠 소파의 집약체라 할 수 있다. 최상급 가죽과 패브릭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는 것은 기본. 소파의 크기와 구성 선택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사용자의 취향과 제품이 놓일 공간에 맞춰 최적화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지속 가능한 콘셉트를 유지하는 한편 변화를 추구한 롤프 벤츠50 소파를 디자인하면서 중점을 둔 것은 최대한 지역성을 살리면서 환경 친화적인 요소를 담아내는 것이었다. 프레임에 사용한 목재(beech, 너도밤나무)는 나골드 지역에서 벌목한 것이며, 롤프 벤츠50 컬렉션의 패브릭은 독일 직물회사에서 생산한 것이다. 그리고 최상급 천연 가죽은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며 가치를 인정받은 독일 헬레 데러(Heller Leder) 사의 제품이다. 한편, 선택 가능한 발걸이가 있어 편안한 50 암체어 또한 롤프 벤츠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롤프 벤츠50
독일이 만들고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롤프 벤츠. 롤프 벤츠 소파에는 형태의 아름다움은 물론 사용자의 편안함까지 소중하게 생각하는 독일인의 성실함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롤프 벤츠는 한국 공식 수입원이자 독일 브랜드 수입을 전문으로 하는 영동가구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547-7850, www.youngdonggagu.com


RESOURCE·영동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