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는 여름. 품위를 잃지 않으면서 입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시원해지는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시원해 보이는 체크무늬 재킷은 보기 밀라노, 1백9만8천원. 속에 입은 베이지색 티셔츠는 비슬로우, 5만8천원. 실크 소재 화이트 팬츠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꾸뛰르 컬렉션 by 스테파노 필라티, 1백97만원대.
1. 줄무늬 피케셔츠는 브룩스 브라더스, 가격미정.
2. 페이즐리 무늬의 리넨·코튼 혼방 셔츠는 S.T.듀퐁, 가격미정.
3. 라피아 소재가 섞여 있어 더욱 시원한 느낌을 주는 가죽 벨트는 보기 밀라노, 12만9천원.
4. 까슬까슬한 마 소재로 여름 멋내기에 유용한 스카프는 폴로 랄프 로렌, 15만8천원.
5. 송아지 가죽 소재의 태슬 장식 브라운 로퍼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꾸뛰르 컬렉션 by 스테파노 필라티, 2백4만원대.
6. 가재 모양의 프린트가 재미를 주는 반바지는 타미힐피거, 13만8천원.
7. 가벼운 나일론 소재와 가죽이 믹스된 여행용 보스턴백은 랄프 로렌, 1백36만원.
8. 파란색 포인트가 경쾌함을 주는 클립형 선글라스는 로버트 타테오시안 by BCD Korea, 28만원.
9. 스트랩 겉은 카키색 메시 소재로, 속은 오렌지색 가죽으로 이루어진 캐주얼한 시계는 보스 by 갤러리어클락, 29만7천원.
10. 멋스러운 연회색 페도라는 르톰 by 라움에디션, 5만9천원.
문의· 갤러리어클락 080-3284-1300, 라움에디션 02-544-1350, 랄프 로렌 02-6004-0134, 보기 밀라노 02-3467-8760, 비슬로우 02-3478-7250, 브룩스 브라더스 02-547-8883, 에르메네질도 제냐 02-511-0285, 일비종떼 02-548-2992, 질 스튜어트 뉴욕 070-7563-3515, 타미힐피거 02-752-3572, 토즈 02-3448-8105, BCD Korea 070-8249-7987, S.T.듀퐁 02-2106-3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