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장애 세대>
1982년생인 저자는 자신 역시 결정 장애 세대임을 고백하며, 자신과 같은 증상을 겪고 있는 다양한 부류의 젊은이들을 인터뷰하고 관찰하여 분석해냈다. ‘결정 장애’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의 특성을 분석한 이 책은 오늘의 20~30대를 이해하는 가장 명쾌한 시선이자 유일한 해설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올리버 예게스 지음, 미래의 창, 1만2천원.
<나는 통증 없이 산다>
병원에서 통증 치료를 받고 나면 일시적으로는 통증이 사라질지 몰라도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므로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 한방 재활의학과 명의 송미연 교수는 통증은 병원 치료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환자 스스로 치료해야 완치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스스로 통증을 치료할 수 있는 4단계 치료법을 통증 부위별로 소개한다. 송미연·조재홍 지음, 비타북스, 1만5천8백원.
<약을 버리고 몸을 바꿔라>
만성질환에서 완전히 해방되려면 나쁜 것을 깨끗이 비우고 전신 세포의 기능을 되살려, 병의 근본 원인을 뿌리째 없애야 한다. 대한민국 대표 자연치유 명의 조병식 원장의 신작으로, 병의 원인인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고 혈액과 세포를 건강하게 복구해 몸 전체의 기능을 되살리는 ‘해독·재생요법’을 담았다. 조병식 지음, 비타북스, 1만5천원.
<권력이 묻거든 모략으로 답하라>
명나라 300년을 대표하는 걸출한 재상이었던 장거정은 천하의 기재로 불렸으며, 특히 정치, 병법, 권모술수 등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정치가이자 전략가로 손꼽힌다. 이 책은 장거정 사후에 후세 사람들이 장거정이 처세와 병법에 관해 남긴 글을 모아 엮은 ‘권모서’의 13개 지혜의 길을 그대로 따라간다. 장거정 원전, 스반산 역주, 아템포, 1만9천8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