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10.01 09:50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 특급호텔 패키지 상품을 선택해 몸도 마음도 가벼운 힐링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청정바다를 끼고 있는 여수부터 도심 속 여행이 가능한 일산까지. 특급호텔에서 준비한 가을 패키지 상품을 제안한다.

엠블호텔 킨텍스 ‘Falling in Fall’ 로맨틱 패키지

전국은 축제로 분주하고 단풍은 본격적으로 꽃단장을 마친 채 여행객을 유혹하는 계절. 가을이 왔다. 낭만의 계절, 여행의 계절 등 가을을 수식하는 말들은 듣기만 해도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마음 또한 들뜨지만 바쁜 업무 일정으로 별도의 휴가를 내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 유용한 특급호텔 패키지를 소개한다. 연인들에게 달콤한 추억을 안겨줄 엠블호텔 킨텍스의 로맨틱 패키지 ‘Falling in Fall’.

엠블호텔 킨텍스 ‘Falling in Fall’ 로맨틱 패키지

패키지의 가장 큰 특징은 단풍놀이 고객을 위해 제공되는 맞춤 일라고 델리 피크닉 세트(샌드위치·샐러드·과일·초코쿠키·음료 2인)이다. 국내 정상급 스타 셰프들의 정성이 담긴 요리가 주는 맛의 감동은 도심 속 단풍놀이의 즐거움과 품격을 업그레이드한다.

일산 호수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숙박과 함께 제공되는 2인 사우나권 또한 Falling in Fall 패키지의 빼놓을 수 없는 혜택. 캐스 키드슨 코튼 북백과 일상에서 지친 피부를 달래줄 로열네이쳐 라벤더 에센스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팩, 조식 50% 할인쿠폰 제공은 센스 만점 보너스 혜택이다. 피크닉 세트 픽업은 체크인 당일 오후 3시~6시 또는 체크인 다음 날 오전 10시 30분~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어디든 함께라면 특별한 의미가 되는 연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진정한 휴식처. 엠블호텔 킨텍스가 도심 속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해줄 준비를 단단히 마치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주중(일~목) 슈페리어 25만원, 디럭스 28만6천3백원, 주니어스위트 35만8천9백원, 이그제큐티브 41만9천4백원, 주말(금·토·연휴) 슈페리어 28만3천원, 디럭스 31만9천3백원, 주니어스위트 39만1천9백원, 이그제큐티브 45만2천4백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예약 문의 031-927-7800


엠블호텔 여수 ‘Falling Yeosu’ 패키지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도시 여수에 자리한 엠블호텔 여수에서는 신선한 가을날 일상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Falling Yeosu’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구성은 엠블호텔 객실 1박에 엑스포의 여
운이 남아 있는 빅오쇼 관람 2인, 아드리아 조식 뷔페 2인이 포함되어 있다. 추가요금 1만5천원을 내면 디너 뷔페로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엠블호텔 여수 ‘Falling Yeosu’ 패키지

엠블호텔 여수의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특권 중 하나는 전 객실에서 에메랄드 빛 남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다. 바다 조망은 객실뿐 아니라 별관에 위치한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에서도 가능하다. 오전 6시에 문을 여는 피트니스센터는 운동을 하며 오동도와 남해 바다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도록 대형 유리창 앞에 러닝머신을 설치해 마치 바다 위를 달리는 듯한 기분을 경험할 수 있다.

야경 명소는 26층 스카이라운지 ‘마레첼로’다. 남해 바다와 엑스포 단지 그리고 오동도의 비경을 즐기며 최고급 스테이크와 프리미엄 위스키,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한우 안심스테이크. 부드럽고 신선한 국내산 소고기로만 만드는데, 레드 와인을 사용한 특제 소스로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 훌륭한 풍미를 자랑한다. 이밖에도 해산물 메뉴의 재료는 대부분 여수 인근에서 직접 공수한다. 디너 풀코스는 개별 룸을
사용할 수 있는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벨기에 왕세자, 모나코 왕세자, 페루 대통령이 만찬을 즐긴 의미 있는 곳이다.

전체적인 객실 인테리어는 모던함과 한국 전통의 동양미를 조화시켰다. 또한 17층부터 20층의 48실을 테마 객실로 꾸몄다. 유럽풍의 스페인, 아랍의 황금풍 왕실문화, 일본의 다다미와 한국의 전통온돌을 테마로 구조부터 소품까지 각 나라의 테마에 맞게 꾸며놓았다. 패키지 판매 기간은 11월 2일까지다. 바다를 눈에 담는 깊은 휴식. 엠블호텔 여수와 함께 당신의 모든 가을 로망을 충족해보자. 주중(일~목) 슈페리어 25만원, 디럭스 27만원, 타워 스위트 36만원, 주말(금·토·연휴) 슈페리어 30만원, 디럭스 32만원, 타워 스위트 41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문의 061-66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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