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창업
행복한 가게연구소 허건 소장. 그가 들려주는 창업 현장의 리얼 스토리. 전국을 돌며 대박 사장님과 쪽박 사장 수백 명을 직접 만나 그들이 성공하고 실패한 이유를 이 책에 담았다. 자신의 전 재산을 건 진검승부. 현장의 목소리는 뜨겁다 못해 처절하다. 허 소장의 메시지는 단호하다. “당신의 창업, 달라야 한다.”
허건 지음, 미래의 창, 1만4천원.
“병의 가장 큰 원인은 ‘체내 효소의 낭비’와 ‘효소가 결핍된 식생활’이다”라는 확신 아래 효소 영양학에 바탕을 둔 치료법을 연구 및 실천하고 있는 의학박사이자 일본 효소 영양학의 일인자 츠루미 다카후미의 저서이다. 저자는 효소(대사효소)는 우리 몸의 산소이자 물이라고 말한다.
츠루미 다카후미 지음, 전나무숲, 1만4천원.
60세에서 100세까지 맨해튼의 골목골목에서 튀어나온 스타일리시한 패션 피플을 포착한 250여 장의 생생한 사진으로 가득한 책이다. 노년은 패션과 동떨어진 나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이들은 경쾌한 센스와 예리한 안목으로 개성을 당당하게 표현하며 유쾌하고 세련된 시니어스타일의 정석을 한눈에 보여준다.
아리 세스 코헨 지음, 윌북, 1만7천8백원.
자동차와 항공기, 가전제품 등에 쓰이는 금속 부품 등을 생산하는 가토 제작소는 1888년 창업 이래 가장 혁신적인 실험을 한다. “의욕 있는 사람 구합니다. 남녀 불문. 단 나이제한 있음. 60세 이상만”이라는 구인광고를 하며 60세 이상 실버 직원을 고용한다.
가토 게이지 지음, 북카라반, 1만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