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5.28 10:07

거실의 상징이자 집 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소파. 가족이 모이는 공간이기에 편안해야 하고, 손님을 맞이하기에 디자인과 품격도 갖추어야 한다. 공간을 바꾸는 힘이 소파에 있다.

거실의 중심을 잡아주는 소파는 단지 눈으로만 보이는 화려한 디자인이 전부는 아니다. 최근에는 소유한 사람의 안목을 드러내는 예술품으로서 장식 하나에도 스토리가 담긴 소파가 주목을 받고 있다.


Rolf Benz, 리빙에 품격을 더하다

Upgrade Your Living, Rolf Benz
사진제공=영동가구

독일이 만들고 세계인이 사랑한 명품 소파, 바로 롤프 벤츠(Rolf Benz)다.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등 프리미엄 업체들의 전시회를 가본 이들이라면 롤프벤츠가 낯설지 않을 것이다. 다수의 프리미엄 업체와 마케팅 협력을 하고 있는 롤프 벤츠는 전 세계 350여 개의 매장을 둔 업홀스터리(Upholstery) 브랜드로, 세계 3대 소파로 꼽히며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롤프 벤츠는 1959년 숲이 울창한 독일 남부의 나골드에서 시작되었다. 1964년에는 오늘날 흔히 볼 수 있는 코너형 소파인 애디폼(Addiform)을 세계 최초로 제작했다. 소파 제작에 필수적인 패브릭, 가죽, 우든 프레임을 제작하는 공장을 독일의 뵈징겐, 팔츠그라펜바일러, 뫼트친겐에 설립했고 이는 최고급 소파 제작을 위한 기반이 되었다. 롤프 벤츠의 철학은 최상의 안락함과 하이모던(High-modern) 디자인으로 모든 모델은 100% 독일 기술로 독일 내에서 제작된다. 또한, ‘모든 제품을 자체 디자인으로 만든다’를 모토로 세계 유수의 디자이너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메르세데스-벤츠와 컬래버레이션한 롤프 벤츠 6500 소파는 뉴욕 현대미술관에 전시되기도 했다. 그 결과 롤프 벤츠는 트렌드를 예견하고 제시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의 장인 정신을 그대로 드러내며 묵직하고 웅장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롤프 벤츠는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품격과 디자인으로 그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서 더욱 빛나는 예술품이다.


롤프 벤츠 370 TIRA

롤프 벤츠는 2015년 밀라노 페어에서 새로운 모델 370 TIRA를 출시했다. 370 티라 소파는 롤프 벤츠 노바 소파를 디자인한 요아힘 네스(Joachim Nees)의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평범함 속에 특별함이 담겨 있고 동시에 유행에만 치우치지 않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스타일을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370 티라는 소비자들이 롤프 벤츠 소파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집약한 제품이다.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과 부드럽고 아늑한 시트의 편안함, 유용한 기능성이 내재되어 있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넘어 놀라움을 느끼게 할 것이다. 모든 좌석에 시트를 앞으로 끌어당길 수 있는 옵션을 장착할 수 있어 TV 앞에서 완벽히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또한, 슬리핑이 가능한 시트와 그에 따른 옵션에 따라 잠깐의 낮잠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 티라 컬렉션은 고객의 요구에 맞게 1인 소파에서부터 다양한 엘리먼트를 조합한 카우치 소파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소재의 고급스러움과 기술력, 디자인, 명성까지 갖춘 롤프 벤츠는 한국 공식 수입원이자 독일 브랜드 수입을 전문으로 하는 (주)영동가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547-7850 홈페이지 www.youngdongga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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