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나는 부위만 봐도 병을 알 수 있다

여름만 되면 유독 심하게 흐르는 땀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사람들이 있다. 박상우(34세) 씨는 머리에만 땀이 비 오듯이 흐르고 임종훈(54세) 씨는 다른 사람과 악수하기가 꺼려질 정도로 손에 땀이 많다고 한다. 또 김미영(48세) 씨는 가슴과 겨드랑이 등 상체에 유독 땀이 많다고 한다. 이들은 왜 특정 부위에만 땀이 나는 걸까?

땀에도 좋은 땀, 나쁜 땀, 이상한 땀이 있다고 한다. 각종 땀에 대한 궁금증 해결부터 땀 억제에 효과적인 초간단 비법을 6일 밤 11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