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에게 소위 ‘오두막’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최고의 찬사를 받는 카메라가 있다. 사진을 전문적인 취미로 즐기는 사람에게는 소유욕을 샘솟게 하는 동경의 대상이자 사진 전문가들에게는 ‘작품’을 뽑아주는 보물 아이템. 바로 캐논을 대표하는 ‘EOS 5D’ 시리즈다.
요즘은 모두가 DSLR 카메라를 갖고 있지만 그 안에도 분명 레벨과 차이는 존재한다. 사진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가 봐도 멋진, 남들과는 다른 퀄리티의 작품을 원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 찾게 되는 것이 캐논의 EOS 5D다. 어느 일간지에서는 여성에겐 샤넬 백, 남성에겐 고급 스포츠카, 카메라 사용자에겐 ‘풀 프레임 카메라’라고 빗대어 언급하기도 했다. 고가의 ‘명품’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듯, 가치있는 ‘명작’의 탄생을 위해서도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다.
EOS 시리즈 탄생 10주년
2015년은 캐논에게 특별한 해다. DSLR 카메라를 대표하는 캐논 ‘EOS 5D’ 제품 시리즈가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았기 때문이다. 10년 전 9월 캐논은 처음으로 하이 아마추어 사용자들을 위해 풀 프레임 CMOS 센서를 장착한 ‘EOS 5D’ 모델을 선보였다(풀 프레임 CMOS센서는 전문가들을 위한 카메라 제품에만 탑재됐었다). 게다가 경쟁력 있는 가격은 자연스럽게 풀 프레임 DSLR의 대중화를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뒤를 이어 2008년에 출시한 EOS 5D의 2세대 모델인 ‘EOS 5D Mark ll’는 풀 HD 비디오 촬영 기능을 장착한 첫 번째 EOS 시리즈. DSLR 카메라를 비디오 촬영의 도구로까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2012년. 캐논은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시 피사체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도록 AF의 정확도를 높이고, 최대의 촬영 연속 속도를 갖춘 제품 ‘EOS 5D Mark lll’를 출시, 10년간의 기술 발전을 유감 없이 증명했다.
‘극사실주의’로 또 한번의 혁신을 이루다
極사실주의; 내 눈에 담고 있는 이미지를 가감 없이 그대로 표현해낸다. 극사실주의를 구현한 ‘EOS 5Ds’, ‘EOS 5DsR’ 카메라가 2015년 6월 우리 앞에 나타났다. EOS 5D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고화소 제품 라인업으로 이른바 ‘괴물 화소’를 자랑하며, 압도적인 5060만 화소의 해상력으로 생생하게 우리 앞에 다가온다. ‘EOS 5Ds’는 캐논 5D 시리즈 최초로 고화질의 이미지를 빠르고 정밀하게 보여주는 디직 6(DIGIC 6) 영상처리 엔진을 2개 장착했다. 그뿐만 아니라 사진 전문가들의 작업환경을 더욱 편하게 해줄 다양한 기능을 갖췄는데, 설정한 시간 후에 자동으로 촬영이 이뤄져 셔터를 누를 때 발생하는 미세한 흔들림을 막을 수 있는 ‘미러 락업’ 기능, 촬영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선택해 나만의 설정 화면으로 구성할 수 있는 ‘커스텀 퀵 컨트롤’ 기능, LCD에서 두 개의 이미지를 나란히 비교할 수 있는 ‘화면 비교 재생’ 기능이 그것. 캐논은 EOS 5Ds와 더불어 ‘EOS 5DsR’도 동시에 선보인다. ‘EOS 5DsR’는 EOS 5Ds와 동일한 성능에 카메라 센서가 빛을 거르지 않고 받아들여 실물과 가까운 색채와 질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고안한 모델이다. 따라서 피사체의 섬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아 움직이는 장면을 찍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캐논의 5D 시리즈는 탄탄한 기본성능을 갖추고 있어 사진 전문가는 물론 하이 아마추어, 앞으로 사진을 취미생활 이상으로 하려는 사람에게 모두 적합한 카메라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 일상의 순간은 아름다운 추억을 넘어 당신이 원하던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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