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푸’, 정말 효과가 있을까?

샴푸 없이 머리 감는 '노푸'가 인기다. 두피를 유해 성분에 길들여지기 전의 상태로 되돌려 모발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제시카 심슨, 기네스 펠트로, 조니뎁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노푸'를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재는 국내에도 '노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노푸는 샴푸 없이 물로만 머리 감는 것을 말한다. 할리우드 배우들의 탈모 방지법으로 소개된 이후로 전 세계적인 열풍이 불고 있고 그 후기들도 다양하다. 두피 건강에 도움을 봤다는 사람과 부작용이 있다는 사람 등 호불호가 갈리는 후기들이 계속 올라오지만, 아직도 노푸의 효능은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았다. 그래서, <내 몸 사용설명서> 제작진이 직접 실험에 나섰다. 무려 3개월간 진행된 노푸 프로젝트! 두피건강 때문에 고민 많은 네 사람의 두피 사태는 어떻게 변했을까?

<동안의 경쟁력! 어린 두피가 답이다!>는 2015년 6월 27일 토요일 밤 11시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