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액션·판타지… 장르영화와 함께 '판타스틱' 열흘
입력 : 2015.07.17 03:00 | 수정 : 2015.07.17 08:22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16일 저녁 경기 부천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아폴로 11호 프로젝트의 실패에 대비해 인류의 달 착륙 장면을 가짜로 촬영해두려 했다는 상상을 담은 개막작 '문워커스(Moonwalkers·사진)'로 시작된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45개국 장·단편 영화 235편을 상영한다. 부천시청, 만화박물관, CGV 소풍, CGV 부천, 롯데시네마 부천에서 공포·스릴러·SF·액션·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영화를 만날 수 있다.
아폴로 11호 프로젝트의 실패에 대비해 인류의 달 착륙 장면을 가짜로 촬영해두려 했다는 상상을 담은 개막작 '문워커스(Moonwalkers·사진)'로 시작된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45개국 장·단편 영화 235편을 상영한다. 부천시청, 만화박물관, CGV 소풍, CGV 부천, 롯데시네마 부천에서 공포·스릴러·SF·액션·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영화를 만날 수 있다.
배우 신현준·이다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는 배우 이민호·문채원·정우·김고은·오달수, 영화감독 정지영·이준익·김유진이 참석했다. 26일까지 이어지는 이 영화제에서는 학술행사와 함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상영 일정은 영화제 홈페이지(www.bifan.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