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요가씨 | 어깨 편(1)] 어깨 통증이 고민이라면 이렇게 따라해보세요!

통증 완화 요가 - 어깨 편

1. 몸통과 날개뼈 주변 근육 풀기
2. 어깨 주변 근육 풀기
3. 어깨와 주변 근육 강화
4. 손목부터 어깨까지 강화하기

친절한 요가씨 두 번째 테마는 어깨 통증 완화이다. 어깨 통증 완화 테마는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깨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요가 동작만을 담았다. 어깨 편은 요가쿨라의 김민정 강사가 함께 했다. 어깨 편 첫 번째 챕터는 어깨 주변의 몸통과 날개뼈(견갑골) 부근을 풀어주는 동작이다. 어깨 통증을 풀어주는 첫 번째 열쇠는 몸통과 견갑골(날개뼈)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다. 어깨의 뿌리라고도 볼 수 있는 견갑골 주변 근육이 뭉치면 어깨의 움직임을 방해하기 때문에 첫 번째로 이 곳을 풀어줘야 한다.

첫 번째 동작은 굽은 등과 가슴을 펴주는 동작이다. 편안하게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양손을 포갠 후 팔을 앞으로 쭉 뻗는다. 그 상태에서 위쪽 팔을 뒤쪽으로 쭉 뻗는다. 더 뻗어지지 않는다면 그 상태로 멈춘다. 앞쪽 가슴이 활짝 열리면서 당기는 느낌이 사라질 때까지 4~5회를 이어가면 된다. 김민정 강사는 "일상생활을 할 때 손을 앞으로 많이 쓰고 등이 구부정한 상태로 생활하다 보니 위쪽 가슴이 자주 뭉친다"며 확실히 풀어줄 것을 강조했다.

두 번째 동작은 첫 번째 자세에서 그대로 위쪽 팔을 원 그리듯이 돌려주는 동작이다. 천천히 손끝으로 큰 원을 그린다고 생각하면서 돌려준다. 김민정 강사는 "머리 뒤쪽부터 약 90도 정도의 각도까지는 최대한 천천히 돌려주는 것이 좋다"고 얘기했다.

세 번째 동작은 구부정한 등을 바르게 일으킬 수 있는 앉아서 상체를 비트는 동작이다. 앉은 상태에서 오른손을 등 뒤로 가져가고 왼손을 오른쪽 무릎 위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몸통을 돌려준다. 왼쪽 가슴을 오른쪽으로 보낸다고 생각하고 보내야 하면 4~5회 정도를 반복하는 것이 등을 바르게 펼 수 있는데 도움을 준다.

친절한 요가씨 매주 수요일 시니어조선 웹사이트를 통해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