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를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하는 일이 잘된다는 이론이 있다. 이른바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청소력’이다. 평소 가끔 청소를 하고 나서 비슷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어 본 이론을 창시한 마스다 마쓰히로의 이론에 공감이 간다. “주위를 행복하게 하면 문제가 호전되고 사업도 번영하며 가정도 행복해져 꿈을 실현할 수 있다.” 는 것이 그의 이론의 핵심이다.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청소력은 2가지 파워가 있다. 마이너스의 법칙과 플러스의 법칙이 있는데 방이 더러우면 불행의 파장을 만들어 불행해진다는 것이 전자요, 뉴욕시가 전철의 낙서를 지웠더니 범죄율이 75%가 감소하였다는 것은 후자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청소력은 플러스 요인만으로 성공할 수 없다. 성공을 막는 마이너스를 지워 없애야 한다. 현재, 과거, 미래의 마이너스 에너지원을 버리고, 환기하고, 오염을 제거하고, 정리정돈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상쾌하고 확실하게 선명한 공간은 가장 밑바닥에서 나로 하여금 힘을 내게 한다는 것이다.
특히 디즈니랜드의 데이 카스토디얼(주간 청소)과 나이트 카스토디얼(야간 청소)은 디즈니랜드가 깨끗하게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게 해주는 힘의 원천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마이너스 요인을 버리고 새로 태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청소력은 순수한 마음으로 실천할 때 빛을 발하며 성공한 사람들의 골든 규칙은 내가 남을 위해 먼저 공헌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최고로 빛나는 자기 자신을 이 세상에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어 주는 플러그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만일 특정인을 대상으로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하고 말하거나 생각하면서 청소를 하면 이는 곧 성공에 접속하는 플러그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마음은 당신과 우주 번영의 에너지를 연결해 주는 코드가 된다는 것이다.
청소론에 의하면 자신과 주위를 행복하게 하면 성공의 파장을 불러들여서 관계를 좋게 하여 성공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그러면 얼마나 청소를 열심히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21일째 성공할 수 있는 체질이 된다는 것이다. 즉, 보통사람이 작심삼일로 업무를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청소론에 의하며 이 또한 성공할 수 있는 좋은 행동이라 한다. 물론 강렬한 작심삼일이 필요하다. 작심삼일이 일곱 번 만 반복되면 행운이 와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