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현대인의 질병을 다스리는 완전한 치유

정신과 의사이자 세계적인 영적 스승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도서가 출간되었다. 의식 탐구 시리즈의 시작 '의식혁명'과 이론의 정수를 담은 유작 '놓아버림'을 연결해주는 도서로, 호킨스 박사가 50년간 의사로 활동하면서 겪은 질병의 신체적 측면, 고통의 정신적 요인을 담고 있음과 동시에 영적인 차원의 깨달음을 집대성하여 완전한 치유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 각종 중독 등 현대인의 질병을 해결하는 자기치유법을 전한다.

호킨스 박사는 내면의 억압된 감정이 강화한 구체적인 믿음체계에 무의식적 죄책감이 더해져 정신적‧육체적 고통이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각종 신체적 질병도 무의식적으로 자신에게 향한 고통으로 인해 발생하며, 따라서 진정한 자기치유는 의식의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서 시작한다.

박사는 평생 편두통, 순환장애, 저혈당증 등 온갖 질병에 시달려왔다. 의학적 방법을 통한 치료에도 그 고통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지만, 자신이 희생자라는 시각을 탈피하고 스스로 치유의 원천이 되며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 책은 호킨스 박사가 스스로 증명한 완전한 치유에 대한 경험에서 출발한다.

질병만이 아닌 삶의 문제는 몸(body), 마음(mental), 영혼(spiritual)과 연관됨을 깨닫고, 고통은 사건을 받아들이는 관점과 태도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 치유를 위해 병에 대한 부정적 생각과 병을 불러오는 습관을 버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택해야 한다. 긍정성을 통한 치유는 현대 의학에서 놓치고 있는 문제에 대한 통찰을 선사한다.

이 책은 두려움, 욕망, 슬픔 등의 부정성을 떠나 연민과 사랑의 마음으로 자신을 돌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자신을 용서하고 세상에 대한 긍정적 감정을 공유한다면 마침내 독자들은 스스로 만든 속박과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 완전한 '치유와 회복'에 이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