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3.15 13:48

스타 쿠르즈 아쿠아리우스호 4월부터 대만~일본 크루즈 여행

아시아 크루즈 여행의 강자, 스타 크루즈가 대만 기륭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여행일정을 발표했다. 스타 크루즈는 국내 크루즈 여행객 사이에 한국인 승무원 상주, 무료 선상 팁, 연중 운항 스케줄 등으로 인기가 높다.

크루즈 여행은 특성상 짐을 싸고 푸는 수고 없이 다양한 국가와 도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체험과 여유로운 낭만을 동시에 원하는 시니어에게 최상의 여행 상품으로 꼽힌다.

스타 크루즈 대표 선박 중 하나인 슈퍼스타 아쿠아리스호는 4월부터 10월까지 대만 기륭에서 주 3회(일, 수, 금) 출발하여 일본의 섬을 기항하는 일정을 운항한다. 기륭은 대만 최북단에 있는 항구도시로 야시장이 유명하다.

크루즈 선박 이미지
/스타 크루즈 제공

항로는 아시아의 하와이라 불리는 오키나와의 이시가키, 나하, 미야코지마를 기항하는 다양한 일정을 소화 후 기륭으로 돌아온다. 대만 현지 여행은 물론 육로 여행이 힘든 일본 섬의 아름다움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스타 크루즈는 한국인 승무원이 상주하여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였고, 선내 레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을 위해 김치를 제공하는 등 국내 정서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액티브 시니어의 여행 상품은 물론 부모님을 위한 여행 상품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대만 기륭과 일본 오키나와 지역 섬을 여행하는 크루즈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레드캡투어 등 스타 크루즈 공식 판매처 또는 스타 크루즈 한국 사무소(에스마케팅 & 커뮤니케이션즈)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스타 크루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 크루즈 선사로 슈퍼스타 버고, 슈퍼스타 제미니, 슈퍼스타 아쿠아리우스, 슈퍼스타 리브라, 파이시스 등 5척의 대표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올가을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하여 총 6,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5만1천 톤의 초대형 럭셔리 크루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선일보 조선닷컴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