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그녀들

지난주 201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여섯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6 대회가 박성현의 시즌 3승 독주로 막을 내렸다. 시즌 초반 3개 대회 출전, 3개 대회 싹쓸이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갤러리들의 환호를 받았다.

29일부터는 5월 1일까지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에서는 4전 4승에 도전하는 박성현을 필두로 김민선과 조정민이 지난주 준우승의 한풀이를 할 수 있을지, 또는 어떤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지 골프팬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필드는 초록빛 옷으로 변모하는 봄이 왔다. 시즌 초반, 봄 햇살처럼 화사하고 실력까지 겸비한 KLPGA 흥행몰이 주역들의 대회 모습을 갤러리에 담아보았다.

*사진 제공 : 한국캘러웨이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