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민 프로의 베스트 팁 ①] 쇼트게임을 정복하고 스코어를 방어하라
입력 : 2016.05.30 10:41
필드에서 더 좋은 스코어를 꿈꾸는 골퍼들을 위해 스윙의 기본부터 그린공략까지 KPGA 이동민 프로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짧은 거리에서 칩샷은 스윙의 최저점이 가슴 앞쪽에 위치해야 좋다. 볼을 지나치게 오른발쪽에 놓거나 양발을 붙여 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자. 볼을 살짝 내려친다는 기분으로 스윙을 해보자.
팔과 상체의 유기적인 움직
스윙을 하는 동안 팔과 상체가 계속해 유기적으로 움직이도록 하자. 상체가 회전하지 않는다면 손과 팔이 회전을 대신한다. 이럴 경우 아무리 많은 연습을 해도 좋은 샷이 나올 수 없다.
손목 사용을 줄여라 | 손목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볼을 퍼올리게 돼 톱핑이 발생할 수 있다. 클럽의 바운스가 지면을 향해 파고들면서 볼을 민다는 느낌이 아니라 터치 한다는 느낌으로 임팩트를 한다.
탄도가 낮은 칩샷을 구사해라
아마추어 골퍼들은 그린에서 볼이 2~3번 튕기다가 홀 주변에 정확히 멈추는 칩샷을 그대로 보고 따라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백스핀을 만들기는 쉽지 않다. 그린 전체를 이용해 상황에 맞는 샷을 구사하는 것이 스코어를 낮추는 지름길이다.
클럽 페이스를 회전시켜라 | 임팩트 후 클럽 페이스를 회전함으로써 약간의 드로 스핀이 걸린다. 그리고 피니시 때 토 부분이 하늘을 향하게 해 스핀량을 늘려준다.
약간 오픈 스탠스를 선다 | 목표지점을 향해 약간 열린 각도로 셋업을 한다. 상체는 약간 굽히고 어드레스 때와 임팩트 때 손의 모양이 같도록 한다.
이동민 프로
2005년 KPGA 입회
2015년 제58회 KPGA 투어 코오롱 한국오픈 3위
2014년 KPGA투어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우승
2011년 발렌타인 한국프로골프대상 기아자동차 신인상
2011년 한국프로골프투어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준우승
자료 제공 : THE GOLF (www.the-gol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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