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6.07 14:00

가성비 최고 CALLAWAY
가격과 성능을 모두 사로잡은 캘러웨이 클럽.

클럽을 선택할 때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한다. 디자인, 가격, 성능 등 종합적인 요소에서 골퍼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XR16 드라이버는 타 브랜드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캘러웨이는 헤드의 크기는 유지하면서 공기저항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사와 손잡고 클럽에 공기저항 기술을 탑재시켰다. APEX 포지드 CF 아이언은 투어에서도 입증될 만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지난 4월 개막한 KLPGA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선 참가선수 120명 중 51명이 캘러웨이 아이언을 사용했다.
마지막으로 오디세이 웍스 막스맨 팽 퍼터는 낮아진 무게중심과 향상된 관성모멘트로 골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XR 16 DRIVER
클럽의 헤드 사이즈가 크면 자연스럽게 스윙 때 공기저항을 많이 받는다. 반대로 헤드가 작으면 관용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캘러웨이는 미국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사와 손을 잡고 공기저항 기술이 탑재된 XR16을 개발했다.
이 드라이버는 크라운 앞쪽 부분에 보잉의 첨단 에어로다이나믹 기술인 스피드 스텝 크라운을 결합했다. 스피드 스텝 크라운은 공기저항을 줄여주고 위치와 무게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헤드 스피드를 빠르게 이끈다.
여기에 기존보다 페이스를 얇게 제작한 알 모토 페이스 기술과 가벼워진 중량의 재분배로 관성 모멘트를 향상시켜 방향성도 좋아졌다.

APEX 포지드 CF16
APEX 포지드 CF16 아이언은 비거리와 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아이언이다. 캘러웨이 단조 아이언 최초로 X HOT 우드의 핵심 기술인 360도 컵 페이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디자인을 4번부터 7번 아이언의 카본 바디에 적용, 우드에서 볼 수 있는 빠른 볼 스피드를 실현했다.
또한 번호 별로 오프셋과 솔 넓이, 무게중심을 최적화했다. 4~7번까지의 아이언은 오프셋을 비교적 크게 설계해 탄도를 높이고, 8번부터 피칭까지는 오프셋을 작게해 컨트롤이 쉬워졌다. 더불어 8번부터 SW까지는 17-4 스테인리스 스틸로 헤드를 작게 제작해 스윙 시 솔이 쉽게 빠져 나갈 수 있게 해준다.

오디세이 웍스 막스맨 팽
막스맨과 팽 디자인(헤드 양쪽에 송곳니 모양으로 돌출된 부분)이 합쳐져 탄생한 퍼터다.
선명한 선이 퍼터 헤드 끝까지 활주로처럼 시원하게 뻗어 있어 골퍼가 목표 지점을 쉽게 정렬할 수 있다. 솔 디자인은 지난해 투볼 퍼터의 전성기를 연 팽 디자인을 채용했다.
기존 막스맨 퍼터보다 관성모멘트는 약14% 향상되고 무게중심은 약 8.2% 낮아져 안정되고 정교한 스트로크를 제공한다. 또한 퓨전 RX 인서트는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해주며 임팩트 때 볼의 미끄러짐 현상을 감소시켜 정교하고 일관된 볼 구름을 제공한다.
일반(33, 34인치)과 카운터 밸런스(34, 36인치) 퍼터로 출시됐다.

자료 제공 : THE GOLF (www.the-golf.co.kr)


 

조선일보 조선닷컴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