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귀농귀촌 인프라로 인해 많은 귀농인들이 찾는 전라북도가 오는 7월 1일부터 4일 동안 서울 aT 센터에서 귀농귀촌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6년 자치단체 최초로 박람회를 진행했으며 올해 2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 이젠 전북이다'라는 주제로 도시민들에게 각 자치단체별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귀농귀촌 교육관에서는 각 기관별로 진행하고 있는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며, 농촌체험·휴양마을관에서는 임실 치즈마을, 순창 고추장마을 등이 참여 하며 지역에서 생산하는 마을 제품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2016년에는 각 주제관 외 행사장에서는 귀농‧귀촌 토크쇼, 체험교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박람회장 중앙에 위치한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 후 첫째날에 완주·순창·고창군수와 마을이장이 참석하는 ‘이장과 군수’ 귀농귀촌 토크쇼가 진행되고, 둘째날에는 이호선 교수가 진행하는 ‘터 잡고 말해요’, 셋째날에는 김용택 시인의 ‘농촌유학’ 토크쇼가 진행되며 소그룹 강의실에서는 3일간 지자체별로 귀농귀촌 지원정책 등을 소개하는 ‘지자체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된다.
체험교실에서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3일간 계속될 계획이다.
전북귀농귀촌박람회는 홈페이지(http://expo.jbreturn.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