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9.06 14:57

브레인 산업이 뜬다! 브레인 기반의 경영으로 개척하자

사진=조선일보DB

고령이란 용어에 대한 정의는 보편적으로 일정한 것은 아니지만 UN의 기준에 따르면, 총인구 중에 65세 이상의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을 고령화사회(Aging Society),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14% 이상을 고령사회(Aged Society)라고 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8년 7월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0.3%로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2015년도에는 13.1%로 조만간 고령사회로 급속하게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인구의 고령화 요인은 저출산과 사망률의 저하에 있다. 어떤 경우 장수가 축복이자 행복이기도 하지만, 고령화에 따르는 치매와 같은 질병, 경제적 빈곤, 외로움과 고독사 등의 많은 문제점들이 나타나 불행이기도 하다. 이에 대응하는 사회경제적 대책이 고령사회의 당면과제이다.

고령화사회에서 뇌(Brain)연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과제이다. 국가적·사회적으로 봉착한 당면과제인 고령화로 부상하고 있는 산업중에 시니어산업과 브레인산업이 유망한 분야로 부각되고 있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이 두분야의 비즈니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니어산업은 시니어 세대가 역동적인 삶과 행복을 추구하면서 생산자이자 소비의 주체가 되면서 고령화사회의 중심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브레인산업 역시 고령화사회가 직면한 건강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떠올라 건강하게 장수하다 별세하면 자녀들에게 큰 짐이 되지 않지만 병들어 반신불수나 치매에 걸리면 자녀들 조차 난관에 봉착하게 되므로 브레인관련 비즈니스가 계속 발전하리라 예상해 볼 수 있다.

특히 시니어산업과 브레인산업은 공통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깊히 관여되어 있다. 늙어가는 대한민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역동성은 개개인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감으로써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그동안 우리 한국사회의 발전원동력이 되었던 고도산업사회의 경영기법을 뇌(Brain)와 융합하여 고령화사회에 걸맞는 신비즈니스(new business)인 시니어산업과 브레인산업을 뇌(Brain)를 기반으로 하는 경영기법으로 창출 해 낼 수 있다.

예를 들면 명상·뇌체조·힐링 등 마음건강비즈니스, 치매·스트레스관리 등 기억력·집중력비즈니스, 브레인리더십·뉴로마케팅·컨설팅 등 브레인경영비즈니스, 심리·상담·우울증 치유 등 심리상담비즈니스. 브레인에듀·인성·창의성 등 브레인기반 학습비즈니스, 브레인체험여행·브레인뮤직 등 브레인 정서비즈니스, 이미지브레인센터 운영 등 브레인 이미지비즈니스, 브레인푸드 등 브레인 식품비즈니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