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무더위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탓에 냉방 가전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느는 추세다. 최근에는 에어컨과 선풍기만 사용하던 이전과는 달리 냉방 효과를 극대화하거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보조 냉방 가전이 인기다. 그러다 보니 업계에서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에 없던 새로운 기능을 가진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신일산업의 '블랙라벨 에어 서큘레이터'는 전에 없던 새로운 기능이 들어가 있는 제품 중 하나다. 헤드 부분을 90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사용 환경에 따라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며 집 안 구석구석 공기 순환은 물론 환기까지 가능하다. 또한, 신일의 자랑인 강력 모터와 3엽날개는 먼 거리(15m)까지 시원한 바람을 보낼 수 있다. 그 밖에 바람 세기의 종류나 타이머, 회전등 기본적인 기능은 비슷하다.
냉방 가전은 얼마나 효율성이 높은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가가 중요한 요소다. '블랙라벨 에어 서큘레이터'는 그런 요소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단, 바람 세기의 소음은 조금 거슬릴 수도 있지만 그런 부분까지 감수할 수 있는 요소가 많은 제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