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블루투스 기반의 헤드셋과 이어폰이 출시되었지만, 제품이 다양하지 않아 사용자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LG의 TONE+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이 가격대별로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넥밴드(목걸이) 디자인의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다. 성능과 편의성을 한번에 만족하게 하는 제품은 없기 마련이다. 최근 로이체에서 두 마리 토끼(편의와 음질)를 잡을 수 있는 MUSES BTH-950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이하 MUSES)을 출시했다.

MUSES는 접이식 폴더형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깔끔한 줄 감기가 가능한 원터치 자동 줄감기 기능은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블루투스 4.1 CSR 기능을 채택하여 기존 방식보다 더욱 안정된 전파로 끊김 없는 현상을 유지 할 수 있으며 6세대 CVC 노이즈 제거 기술 또한 내장되어 깨끗한 음질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진동 알림과 컨트롤 버튼 하나로 통화 및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두 개의 디바이스 페이링 등 다양한 기능이 숨어 있어 하나하나 알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싶다.

촬영협조: (주)로이체 (www.roych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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