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5.12 09:52

환절기만 되면 가려운 눈, 알레르기 결막염

환절기에 외출 후 눈이 가렵고 충혈되는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야 하는 질환이 ‘알레르기 결막염’입니다.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질 때 미세먼지, 꽃가루 등으로 인해 증가하는 ‘알레르기 결막염’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이란? (그림에 꽃가루, 먼지(진드기도 괜찮음), 개나 고양이 동물털 등을 강조해서 넣어주세요) 알레르기 결막염은 감염 원인균 없이 알레르기 유발 항원(꽃가루, 먼지 등)이 눈의 결막에 접촉하여 결막에 과민반응을 유발하는 결막의 염증 질환을 말합니다.

알레르기 결막염 증상눈의 가려움 /충혈 /눈의 이물감/끈적한 투명한 분비물/ 눈물 흘림 / 결막 부종 / 눈곱 / 눈부심

알레르기 결막염, 주의가 필요한 사람은?-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사람- 10세 미만 소아 (진료 인원 중 가장 많은 비중 차지)- 20대 이상 화장품, 렌즈, 인조 속눈썹을 사용하는 여성 (20대 이상 여성이 남성의 2배)

알레르기 결막염 관리와 예방법1. 꽃가루가 심하게 날리는 날에는 가급적 외출 삼가 2.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결막에 상처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콘택트렌즈 착용 삼가3. 알레르기 원인 물질 파악하여 노출 최소화 및 외출 후 개인 위생 철처4. 실내 공기 오염 예방 위해 잦은 환기 및 침구 세탁 중요 5. 증상이 있을 때는 눈을 비비지 말고 차가운 찜질이나 인공눈물 사용6. 출혈과 부종이 심해졌을 때 안대 착용 금물 7. 증상이 심해질 경우 병원 방문하여 치료

(※ 외부필자의 원고는 chosun.com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니어조선 관련뉴스]
스케일링 팩트 체크, 스케일링이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끼친다?
여름철 대비, 자신감 올려주는 다이어트 식단
조금씩 높아지는 혈압, 고혈압 예방은 어떻게?

조선일보 조선닷컴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