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읽기] '느리고 불편하고 심심한 나라' 외

●느리고 불편하고 심심한 나라(권태호 지음)= '함께 잘 사는 사회'를 꿈꾸는 언론인의 칼럼집. 페이퍼로드, 1만5800원

●자본주의(데이비드 코아테스 지음)=자본주의 비판 또는 옹호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관점에서 자본주의를 분석했다. 명인문화사, 1만3000원

●라틴어 편지(뱅상 퀴에프 지음)=삶에 지침을 제시해 줄 라틴어 격언을 모았다. 게스타 논 웨르바(gesta non verba·말이 아닌 행동을 하라). 영인미디어, 1만2000원

●이제 한국형 경영이다(김일섭 등 지음)=미국, 일본 따라 하기는 이제 그만. 한국형 경영으로 앞서나갈 길을 찾는다. 위클리비즈북스, 1만5000원

●아연 소년들(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지음)=소년병의 유해는 아연 관에 담겨 있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소설. 문학동네, 1만6000원

●내 몸 공부(엄융의 지음)=인터넷에는 미심쩍은 건강 정보가 넘쳐난다.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 건강한 몸을 위한 지식을 정리했다. 창비, 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