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와 함께 요리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100세 시대에 사는 요즘, 은퇴 후에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많아지고 있다. 제2의 전성기를 꿈꾸며 꾸준한 활동을 하려면 그에 따른 건강 관리는 필수이다. 이에 활동량이 많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소고기를 활용한 건강한 육류 섭취’를 주제로 미국육류수출협회(U.S. Meat Export Federation)와 시니어조선이 공동으로 쿠킹클래스를 실시한다.

건강한 단백질 섭취 왜 필요한가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로는 시니어 3명 중 1명은 1일 단백질 권장량보다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인의 하루 육류 섭취 권장량은 65세 이상 남자는 93.4g, 여자는 51.4g 이하로 규정하고 있지만 이에 못 미치게 섭취하고 있다는 결론이다. 특히, 적색 육류가 암을 유발하고 혈압을 높여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을 한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 부족한 단백질 섭취의 원인 중 하나이다.

과한 육류 섭취는 건강에 좋지 않지만 적당한 육류 섭취는 충분한 단백질을 몸에 공급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장암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소고기에 함유된 비타민 B12는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보건복지부의 치매 유병률 조사로는, 건망증과 치매의 중간 단계인 경도 인지장애 환자군의 80%는 6년 후 알츠하이머성 치매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알츠하이머병을 진단받은 일부 사람들은 혈중 비타민 B12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다는 점이 나타났다. 이렇듯 액티브 시니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당한 육류 섭취는 필수이다.

이연복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직접 진행하는 쿠킹클래스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CJ백설요리원에서 열린다. 이연복 셰프와 함께하는 ‘호호(好好) 소고기 쿠킹클래스’에서는 소고기의 영양 정보는 물론, 집에서도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고기를 이용한 중식 요리를 이연복 셰프에게 직접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쿠킹클래스 진행과 함께 이연복 셰프가 알려준 레시피로 참가자들은 시연도 하고 쿠킹클래스가 끝난 후에는 직접 요리한 음식으로 함께 식사할 예정이다. 쿠킹클래스의 참여는 8월 31일까지 시니어조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미국육류수출협회에서 준비한 소고기 세트와 기념품 세트도 증정 예정이다.